logo

#업무공간 #오피스투어 #뉴빌리티로고 #뉴비로고 

뉴빌리티 성수동 사무실과 뉴빌리티 로고를 소개합니다 

디자인 스튜디오에 인테리어를 의뢰 하면서 뉴빌리티 일원이 전한 말은 딱 하나였습니다. 

최고의 구성원을 선택하고 믿고 맡기는 뉴빌리티다운 의뢰였죠.

“뉴빌리티답게 만들어 주세요.”

공간 디자인 전문 스튜디오 아키모스피어(Archi.Mosphere)는 

‘뉴빌리티답게’를 정의내리기 위해 많은 시간 일 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뉴빌리티의 성수동 오피스는 어떤 고민을 거쳐 탄생 했을지, 

아키모스피어의 이지수 디자이너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뉴빌리티의 첫 인상

#잠재가치 큰 기업을 닮아 

뉴빌리티의 첫 인상은 ‘젊음과 열정’이었습니다. 꿈을 꾸는 젊은 대표님과 에너지 넘치는 직원. 특히 각 팀이 따로 일하지 않고, 서로 대화하고 교류 하면서 하나의 결과를 만들어 가는 회사 문화가 인상깊었습니다. 그래서 각 팀의 공간을 나누되, 단절되지 않도록 전체 공간을 개방했습니다. 

모든 공간이 연결되고 소통하도록

#열린 방_회의실 

공간과 공간이 단절되지 않도록 모든 회의실 또한 막힌 벽대신 유리로 만들었습니다. 모든 공간이 외부로 연결되고 소통하는 것이죠. 

로봇 테스트를 위한 덩어리 공간

#빈 공간 

사무실 사이사이의 빈 공간은 자율주행 로봇 뉴비를 위한 공간입니다. 특히 사무실 중심이 되는 공간은 크게 비워 두었는데요. 이곳은 로봇을 테스트하는 공간이기도 하고, 사람들이 모여서 간략한 세미나를 할 수도 있는 공간이에요. 

LEE said 

“성수동 오피스의 가장 큰 장점은 모든 회사 구성원이 같은 층에서 일한다는 점이었어요. 

보통은 층이 나뉘거나 공간이 나뉘어 있어서 다른 팀이 일하는 모습을 보기가 쉽지 않거든요. 

공간 디자인 이후에도 모든 사람들이 서로가 일하는 모습을 보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서로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열정을 불태우고 재미있게 일하는 공간이면 좋겠다고요.”   

가능성이 많은 뉴빌리티를 위해, 공간도 유기적으로 변화하도록

#필요에 따라 변하는 공간 

책상을 비롯한 내부 가구는 아키모스피어에서 직접 뉴빌리티를 위해 개발한 모듈로 구성했습니다. 잠재가치가 큰 뉴빌리티를 닮아, 공간 또한 가능성있는 공간으로 꾸렸어요.

책상을 조직하는 틀은 링처럼 배열되고 모든 가구 하단에는 바퀴가 달려 있어서 자유로운 공간배치가 가능합니다.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뉴빌리티는 단기 TF 조직이 많이 생기고 팀원도 빠르게 충원되곤 했는데요.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변하는 뉴빌리티를 닮아, 공간 또한 유기적으로 바꿀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덕분에 현재는 디자인 당시 기준 인원으로 삼았던 인원보다 직원수가 늘어났는데도 불구하고 문제 없이 공간을 활용하고 있어요.

LEE said 

“처음 공간을 기획할 때부터, 각자의 개성에 따라 원하는 대로 자리를 꾸미는 그림을 그렸어요. 

사무실 공사가 끝나고 약 6개월이 지난 뒤에 사무실을 방문한적이 있는데요. 

실제로 유닛을 우산걸이나 책꽂이 등으로 자유롭게 사용하는 모습을 보았을 때. 뿌듯한 마음에 들었어요.”   

다섯 번째 질문

#이미지월 

특별히 제작한 가구 유닛에는 책상 상판, 보드, 타공판, 수납장 등을 더하거나 빼는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합니다. 엘리베이터 바로 앞에 있는 미팅룸은 이런 가구 유닛을 활용해 이미지월로 만들었어요. 유닛을 활용해 책장을 만든 뒤 지금까지의 뉴비를 전시하고 있죠. 

여섯 번째 질문

#날 것 느낌 그대로 

성장하는 스타트업의 이미지도 공간에 녹였습니다. 완성되지 않은 것 같으면서도 현대적인 느낌을 주는 노출 콘크리트는 따로 마감재를 사용하지 않고 그대로 살리기로 했습니다.

또 깨끗한 마감재보다는 알루미늄 자재 그대로 보여주어 날 것의 느낌을 살렸습니다. 유리창의 프레임은 빨간색 화스너로 고정되어 있는데요. 필요에 따라 사용된 자재도 그대로 디자인으로 활용해 디자인 언어를 통일했습니다. 열정있는 구성원들이 이 공간에서 더욱 자유롭게 날개를 펼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LEE said 

“뉴빌리티의 첫 인상은 ‘도전과 성장’이었어요. 

처음 강남에 있는 오피스에 방문해서 사람들을 처음 보았는데요. 

젊은 사람들이 모여서 열정을 쏟고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이라는 이미지가 강했어요. 

성수동 건물은 오래된 건물인데도 노출 콘크리트와 기둥이 깔끔 했는데요. 

날 것의 느낌이 뉴빌리티의 일원과 어울리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일곱 번째 질문

#밤이 오면 

밤이 오면 사무실의 분위기는 또 한 번 달라집니다. 사무 영역에는 조도확보를 위해 밝은 조명을 사용했지만, 그 외의 통로 공간에는 따뜻한 색 온도의 스포트라이트를 사용했습니다. 오피스보다는 바(bar)를 떠올리게 하는 공간이에요. 뉴빌리티는 자율출근제를 적용하고 있어서, 늦은 오후에 출근해서 저녁시간에 퇴근하는 직원이 많은데요. 해가 지고 어둑해진 이후에도 형광등만 남은 삭막한 사무실이 아닌 분위기 있는 공간에서 일할 수 있어요. 


LEE said 

“뉴빌리티는 비슷한 꿈을 가지고 모인 사람들이 일 하는 곳이에요. 

사무실 공간은 모두의 꿈이 이루어지는 공간이자 모든 구성원의 자아실현이 이루어지는 공간이라고 생각했어요. 

서로 열정을 불태우며 재미있게 일하는 공간이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디자인했습니다.” 

#번외편

뉴빌리티 로고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요? 

#대괄호[ ]를 담은 뉴빌리티 로고 

뉴빌리티의 로고는 물건을 담아 옮길 수 있는 바구니를 상징하는 대괄호[ ]를 모티프로 만들었습니다. 대괄호 [ ]에 위 아래 선을 더해, 뚜껑을 열고 닫는 뉴비를 닮은 모습이 되었죠. 

우리의 배달로봇 '뉴비'도 로고가 있다는데요!?

배달로봇 뉴비의 로고도 함께 소개합니다! 

#뉴비(neubie)는 보다 발랄하고 귀엽게 

귀엽고 친근한 모습으로 인도와 골목을 누비는 배달로봇 뉴비답게, 뉴비의 로고는 조금 더 발랄하고 귀여운 모습입니다. 


HONG said 

“아이덴티티를 제안할 때 저희는 ‘동네에 새로 나타난 꼬마’라는 별명을 붙여주었어요. 

뉴비는 골목을 마음껏 누비면서 고객에게 필요한 물건을 가져다주죠. 

그리고 고객이 뉴비에게 물건을 받는 과정을 설계하는 건 뉴빌리티예요. 

뉴빌리티와 뉴비의 관계성을 잘 설명하는 아이덴티티가 만들어졌으면 했어요.” 

made with Greeting